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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램 가격, 8개월 만에 하락세 중단…“日 규제 별 영향 없었다”
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올해 계속됐던 D램 가격 하락세가 8개월 만에 진정됐다. 지난달 처음으로 반등했던 낸드플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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낸드시장 34% 줄었는데도…점유율 상승한 삼성·SK하이닉스
올 2분기(4~6월)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은 108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. 지난 1분기(107억9000만 달러)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. 하지만 1년 전인 2018년 2분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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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D램 독주 막자…일본의 ‘치킨게임’ 중국만 어부지리?
━ 반도체 패권 경쟁 세계 3위 D램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일본 내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. 정보기술(IT) 전문미디어인 아난드텍은 최근 “마이크론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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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 영업익 89% 급감 쇼크…낸드플래시 더 감산
25일 실적발표에서 2분기(4~6월) ‘어닝 쇼크’를 피하지 못한 SK하이닉스가 낸드(NAND) 플래시 메모리반도체 추가 감산 계획을 밝혔다.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SK하이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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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밑돈 SK하이닉스, 메모리 추가감산 결정
SK하이닉스가 2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피하지 못했다. [중앙포토] 2분기(4~6월) ‘어닝 쇼크’를 피하지 못한 SK하이닉스가 25일 실적발표 직후 낸드(NAND) 플래시 메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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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바메모리 사명 144년만에 변경...한·일 갈등에 불확실성 커져
SK하이닉스가 지분 투자한 일본 반도체 기업 도시바메모리가 사명을 변경한다. 최근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이 고조되며 반도체 가격이 요동치는 등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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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램값 13% 급등…메모리 바닥 쳤나
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, D램·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. 최근 도시바 공장 정전 사태 등과 맞물리며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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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일 갈등 강대강 가면 안 돼, 한국 피해가 제일 클 것”
공학한림원 회장단이 한국경제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. 그들은 ’기업인과 달리 정부가 큰 위기의식이 없다“며 ’정부 주요 인사들이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“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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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80년대 미·일 반도체 전쟁 보라, 日 일방적 패배로 끝났다"
한국과학기술 및 한-일 갈등 현안 관련 공학한림원 수뇌부 4인이 1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공학한림원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. 왼쪽부터 박동건 공학한림원 상임부회장(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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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 가격 지난 한주간 최고 13% 상승
일본 정부가 지난 4일 반도체 소재 3종(불화수소ㆍ포토레지스트ㆍ플루오린 폴리이미드)에 대해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, D램ㆍ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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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경제보복에 웃는 삼성 경쟁사···마이크론, 홀로 올랐다
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의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본사.[AP=연합뉴스] 미국 증시는 8일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실적 부진 전망에 일제히 하락했다. 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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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소재 국산화율 50%···그 뒤엔 한·일 노벨화학상 0:8
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등의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와 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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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북 출시 포기한 화웨이, 세계 2위 스마트폰도 접나
━ 화웨이의 "자력갱생" VS '화웨이 보이콧'의 확산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자국 내 기업에 거래 중단 제재 조치를 취한지 한 달째로 접어들고 있다. 화웨이는 미국에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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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나소닉 “화웨이에 부품 중단”…LG유플 “ 화웨이 장비, 정부 지침 없었다”
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거래 중단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. 니혼게이자이신문(닛케이)에 따르면 22일 파나소닉이 화웨이에 대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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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나소닉 부품 공급 중단…화웨이서 줄줄이 손 터는 日 기업들
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한 전자제품 매장 엘리베이터 옆에 파나소닉 광고물이 붙어 있다. [EPA=연합뉴스]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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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세돈의 이코노믹스] 해외로 ‘기업 디아스포라’…국내 일자리도 빠져나간다
━ 제조업 탈한국 비상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한국 제조업의 해외 직접투자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80억 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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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] 잡스 사로잡은 ‘아이폰 킹’ 대만의 트럼프 꿈꾸다
궈타이밍 훙하이정밀공업 회장이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에서 열린 직원 축제에서 연설하고 있다. 궈 회장은 지난 17일 내년 실시되는 대만 총통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. [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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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도 가족묘 있다…마지막엔 장기 기증 뒤 용광로 속으로
━ [SPECIAL REPORT] 스마트폰은 배보다 비행기를 좋아한다. 태어나자마자 탄다. 중고 스마트폰은 하루하루 몸값이 변하고 홍콩 행을 택한다. 스마트폰은 마지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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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96단 4D 낸드 개발 성공 … 반도체 위기론 돌파
SK하이닉스가 개발한 96단 512Gbit 4D 낸드플래시와 솔루션 제품들. [사진 SK하이닉스]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중 가장 많은 층수를 쌓은 96단 4D(4차원) 낸드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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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96단 4D 낸드플래시 개발
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중 가장 많은 층수를 쌓은 96단 4D(4차원)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. SK하이닉스는 4일 "3D 낸드플래시에 주로 적용되는 CTF구조에 PUC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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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64㎞ 반도체 행군
권혁주 논설위원 백면서생 공학도 107명이 무박 2일간 64㎞를 걸었다. 당시 삼성반도체통신의 64K D램 기술개발팀이었다. 행군하며 메모리 자체 개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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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닉스 새 공장 2100명 고용 … 문 대통령 “아낌없이 지원”
문재인 대통령이 4일 SK하이닉스 새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다 하트를 그리며 환영하는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은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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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5세대 V낸드 기술격차 2년 더 벌렸다
삼성전자가 개발한 5세대 낸드 플래시 시제품. 이달부터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양산 중이다. 삼성전자가 5세대 3차원(3D) V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본격 양산한다. 2016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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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'5세대 V낸드' 세계 최초 양산···기술 초격차
삼성전자가 개발한 5세대 3차원 낸드 플래시 반도체. 이달부터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양산한다. [사진 삼성전자] 삼성전자가 5세대 3차원(3D) V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본격 양